타이레놀 효능 구입 가격 제조사 이알 성분 종류 부작용 총정리

"타이레놀 효능 구입 가격 제조사 이알 성분 종류 부작용 총정리"

 

 

■ 목차

1. 타이레놀 구하기 힘들어진 이유
2. 타이레놀이란? 
3. 타이레놀 효능효과
4. 타이레놀 사용법 복용량 사용나이 제한
5. 타이레놀 종류
6. 타이레놀 부작용
7. 마치며

 

 

타이레놀 구하기 힘들어진 이유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이 시중에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지속되면서, 

 

5월 3일 경 한국의 보건당국에서는 이런 발언을 합니다. 

 

 

"백신 후 발열과 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제를 복용하는 게 적절한 것 같다"

 

 

이 발언 이후 백신을 맞은 일반 시민들은 너나나나 할것없이 모두가 타이레놀을 찾기 위하여 약국와 편의점을 종횡무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약국에서는 이미 품절사태가 빚어져서, 약사가 아스피린으로 대체해서 드리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화를 내어 다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보건당국이 접종 초기에 특정 약품의 이름을 언급해 해열제 선택에 혼란을 야기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동일한 효능과 효과를 보인다"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알맞은 용법, 용량으로 선택·복용할 수 있다"

 

 

 

라고 하였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여전히 타이레놀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 역시, 주말에 편의점에 가서 타이레놀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2곳의 편의점 모두 품절사태였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입고가 되는대로 연락을 달라는 메시지까지 남겨두고 갔다고 합니다 .

 

 

 

 

 

 

타이레놀이란? 

제조사는 미국의 존슨앤드존슨사입니다. 

 

뭔가 이름이 친숙한 회사지요? 

 

진통제는 성분에 따라서 종류가 구분되는데,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진통제입니다. 

 

 

 

 

한국에는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 !! 이라는 광고도 유명한 게보린이 있는데요, 

 

게보린과 펜잘 (두통엔 펜잘 !!!)도 타이레놀과 같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입니다. 

 

혹시나 타이레놀을 먹었는데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게보린을 또 먹는다면,

 

같은 성분의 약을 두번 먹어 남용하는 상황이 되니 참고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제조법이 간단하고, 

 

제조와 관련한 특허가 이미 예전에 만료된 상황이라서,

 

다른 회사가 마음만 먹는다면 법적 제한 없이 누구나 제조가 가능합니다. 

 

 

 

 

 

적정량만을 사용하고, 특히나 알코올과 혼용하지 않는 진통제로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걸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그 이유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약이 몇개 안되는데, 

 

그만큼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약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부프로펜과 부작용에 대한 비교가 많이 되고는 있는데, 

 

타이레놀은 술과 함께 복용하지만 않는다면 이부프로펜에 비하여 부작용이 훨씬 적은 약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술과 함께 복용한다면, 

 

심한경우에는 혼수상태,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즉,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아주 치명적인 부작용이 술때문에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서 한때 미국 FDA에서는 이 약을 시장에서 빼야 하지 않나라는 말도 나왔지만,

 

사실상 이부프로펜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이 더 많았기에, 손을 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잠깐,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을 비교해보면,

 

 

1) 이부프로펜은 소염진통제로서, 진통효과와 더불어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효과도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관 장애나 심혈관 부작용이 있고, 

 

 

 

 

2) 아세트아미노펜은 소염효과는 아예 없고, 해열효과만 있는 해열진통제입니다. 부작용으로는 간독성이 있습니다. 물론 술과 함께 할 때 입니다. 

 

 

 

 

타이레놀 효능 효과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프로스타글란긴'을 없애줍니다.

 

그렇게 통증을 차단하고, 열을 내려주는데, 

 

다른 진통제에 비해서 효과가 빠르고 좋습니다. 

 

 

효과가 센 편이고,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도 긴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되어,

 

손에 넣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기술한바와 같이 소염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감기 등의 증상에는 가장 효과가 좋고, 해열효과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여, 다리가 부러져도 먹고, 소화가 안되고 먹는, 국민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몰랐지만, 타이레놀은 카페인 일정량과 함께 섭취를 하면, 효과가 증대합니다. 

 

카페인 함량은 대략 50mg 정도가 효과를 가장 극대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을 포함하여 투약함으로써 아세트아미노펜의 양을 줄일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 사용법 복용량 사용나이 제한

타이레놀은 7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유아용으로 나온 제품도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용량은 500mg 입니다. 

 

성인은 4시간에서 6시간 주기로, 하루에 2정까지 먹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며,

 

 

 

 

 

하루에 복용이 가능한 양은 4000mg입니다. 

 

즉 500mg 8개까지가 하루 복용 한계치입니다. 

 

그러나 어지간한 두통도 2알 정도만 먹으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아스피린을 많이 먹으면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물론 팩트 체크는 안된 썰입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하다는 타이레놀이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약이 되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매월 생리통으로 고생을 할때마다 진통제를 찾는데, 

 

타이레놀은 내성이 생기지 않는 약이라서 생리통처럼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약으로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즉각적인 생리통 진통효과에는 타이레놀보다는 이부프로펜이 더 낫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생리통이 발생하는 부위의 진통효과에는 이부프로펜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타이레놀이 사실상 두통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통증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리통에도 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다만, 치통처럼 강하게 찌르는듯이 오는 통증에는 추가적인 진통제가 함께 투여가 되어야 합니다. 

 

 

 

 

일전에 WHO에서는 코로나 의심증상에 타이레놀은 먹으라는 권고를 했었는데, 

 

사실상 진통작용외에는 타이레놀이 코로나에 어떤 연관성도 없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얼마전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를 하였다가 역풍을 맞았는데요,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고 확실하게 알려진 약이나 식품은 아직 없으니, 

 

거짓광고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타이레놀 종류

▷ 타이레놀 :

 

1정 용량인 610.8mg 중 500mg이 아세트아미노펜이며, 대체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정제입니다. 

 

 

 

▷ 타이레놀ER서방정 :

 

 

 

 

장기간 진통효과 유지를 위한 서방정입니다.

 

 

2중 구조로 되어 있어 겉면의 절반의 용량이 완전히 흡수되면,

 

이후 단백질 막이 분해되어 안쪽의 용량이 흡수되어 약 2~4시간을 주기로 두 번 먹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줍니다. 

 

그러나 용량의 1/2만 초반에 흡수가 되므로, 단일정 하나를 먹었을때와 같은 초기 진통효과가 오진 않습니다. 

 

초기에 확실하게 진통효과를 가지려면, 초반에 2알을 동시에 먹어야 하는데, 과다복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ER = Extended-release 입니다. 그래서 이알은 쪼개거나 깨어서 먹으면 안됩니다. 

 

그 알 그 상태 그대로 복용을 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위에서도 기술했듯이, 진통제중에서 술과 함께 먹으면 간에 가장 센 독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최대 복용량을 무조건 지켜야 하는 약입니다. 

 

 

성인의 하루 최대 복용량은 8정입니다. 4000mg으로 ,,, 500mg짜리 8정이 한계입니다. 

 

물론 8개까지 먹는것은 생명 지장까지 초래하는 양이니, 하루에 가급적 4정 이상 먹지 않도록 합니다. 

 

 

 

 

 

소주 3잔이나 맥주 3잔을 마시고 타이레놀은 먹으면,

 

급성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나도 잘 모르고 술 먹은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타이레놀은 먹은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미국의 조지부시 대통령의 측근인 베네디라는 사람이 매일 2~3잔의 포도주를 마시면서,

 

일정량의 타이레놀은 먹었다고 하는데,

 

결국 간부전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살아난일도 있습니다. 

 

결국 베네디는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880만 달러를 보상받습니다. 

 

우리돈으로 100억의 돈입니다. 

 

 

현재는 주의사항에 적혀 있으므로, 본인이 조심해야 할 몫입니다. 

 

 

 

 

임산부에게 그나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진통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에 비하여 임산부가 섭취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입니다. 

 

일단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복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레놀이 남성의 생식기능에 영량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일단 믿을지 말지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기사를 공유하니, 관심있는 분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160715105948582

"진통제 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 남성 생식기능에 영향"

 

 

 

 

마치며

오늘은 타이레놀이라는 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쓴이도 타이레놀을 한달에 한두번은 꼭 먹게 되는데, 

 

그럼에도 너무 몰랐던 내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술을 먹고 난 다음날엔 절대 복용하지 말것,

 

그리고 이알은 으깨서 먹지 말것 등 !!!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거나 하는 내용은 검증된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절대로 잘못된 소식에 현혹되지 않기 바랍니다. 

 

 

참고로, 타이레놀 가격이 동네마다 약간 다른데, 보통 2,0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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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