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사전예약방법 효능과 부작용 (혈전) 어느나라 백신 총정리

"얀센백신 사전예약방법 효능과 부작용 (혈전) 총정리"

 

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얀센백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존은앤존슨사가 제조하는 얀센백신 101만 2천 8백명분의 사전예약이 6월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결정된 사항으로, 6월 5일 정도에 군용기를 통하여 도착합니다.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이 얀센백신수송을 위해서 6월 2일에 미국 현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얀센백신 사전예방방법

우선 국방부나 관계부처에서 접종 대상자로 사전 안내를 받은 사람과, 예비군, 민방위 대원등은,

 

6월 1일 0시부터, 아래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콜센터(☎1339)에서는 예약 방법만 안내합니다. 

 

괜히 전화로만 예약하려고 고생하시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예약기간	6월 1일 ~ 6월 11일
얀센백신 접종기간	6월 10일 ~ 6월 20일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백신의 사전예약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얀센백신 예약하기를 누르면 본인예약인지, 또는 대리예약인지가 구분되는데요. 

 

 

 

본인예약을 누르고 개인정보를 작성합니다. 

 

 

열심히 꾸준하게 개인정보를 작성한 후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려고 하니, 

 

아래와 같이 

 

 

"삑 대상자가 아닙니다" 

 

 

라고 경고창이 뜹니다. (나는 군 종사자나, 관련자가 아니라서 대상자가 아닌가 봅니다)

 

 

재가 왜 접종 대상자가 아닌지는 아래의 얀센백신 접종 대상자에서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얀센백신 접종 대상자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공받은 얀센 백신은 아래와 같은 대상자에게 접종할 예정입니다. 

 

 

1) 만 30세 이상 예비군 (50만명 정도)

 

2) 만 30세 이상 민방위 대원 (300만명 정도)

 

3) 만 30세 이상 군 관련 종사자 (14만명 정도)

 

 

참고로, 얀센백신은 만 30세 이상만 접종이 가능합니다. 

 

군 관련 종사자에는 현역 간부 및 군무원, 그리고 동거준인 30에 이상 배우자 및 자녀등 군인가족이 포함입니다. 

 

그리고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국방과학연수고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포함이며, 

 

군부대 출입이 잦은 용역 근로자 (민간인)들도 포함입니다. 

 

 

 

 

 

그러면 나같은 민간인, 일반인은 언제 받는 거죠? 

 

접종 물량이 총 100만분 정도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데,

 

 

이번에 대상자가 아니라서 사전예약을 못하는 사람들과 일반 국민은

 

오는 7월 ~ 9월에 접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얀센백신은 '바이러스 벡터'계열의 제품이라서,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처럼 1회를 맞고 3개월 정도 후에 2회분을 맞아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실용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얀센백신 부작용

백신을 맡기 전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바로 부작용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라는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발생하는 케이스로, 조기 발견시에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얀센백신의 부작용 사례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 발진사례

 

미국의 버지니아주에 사는 74살의 리처드 테럴이란 사람은 얀센 백신을 맞은 후, 

 

 

리처드 테럴

 

3~4일 후부터 팔 부분이 가려워졌으며, 

 

증상이 결국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번졌습니다. 

 

 

 

 

피부는 벗겨지고 갈라졌으며, 

 

손과 다리가 부어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얀센백신을 맞은 후 나타는 최초의 피부 부작용 사례였습니다. 

 

추가 검사를 통하여 다른 바이러스성 질병도 없고, 심장이나 간, 신장등의 장기에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혈전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서 얀센 백신에서도 접종 이후에 드물게 혈전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과연 얀센도 안전한 백신이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이 기반한 벡터 자체가 부작용의 원인으로 의심되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습니다. 

 

 

 

 

 

 

혈전이라는 것은 피가 굳어서 덩어리가 되어 혈관을 막는 병입니다. 

 

남아동에서는 혈전 증상으로 인하여 한동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을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니카나 얀센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하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벡터란 전달체를 말합니다. 

 

메인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활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6명이 얀센 백신을 맞은 후 뇌정맥동혈전증등의 혈전 증상을 보였으며, 

 

모두 여성이고 나이대는 18세부터 48세입니다.

 

나이가 많지 않은 여성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혈전 증상은 접종 후 6일에서 13일 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니, 

 

얀센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이 기간에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마치며 

백신의 부작용도 신경이 쓰이지만, 

 

코로나19의 위험도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백신의 부작용때문에 백신을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것이 맞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노쇼가 문제가 될 정도로 국민들이 백신을 안 맞으려는 기류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전예약신청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백신과 함께하는 안전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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