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사망 췌장암 초기증상 생존율 정리
- 건강정보
- 2021. 6. 9.
"유상철 사망 췌장암 초기증상 정리"
얼마전 별세한 축구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유상철 선수.
나이 50세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살아 생전에 했던 인터뷰에서는 "건강한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에
제자였던 이강인 선수의 경기를 스페인에서 직접 보고 싶다고 하였던 그의 답변에
모두가 고개를 숙입니다.
유상철 선수는 2002년 월드컵에서 활약하였으며,
2019년 10월 경 황달 증세로 입원하였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2년간 췌장암 투병을 하였으며, 작년에는 항암치료로 호전되기도 하였지만,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6월 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유상철 감독의 생명을 앗아간 췌장암은 과연 어떤 병이며,
어떤 초기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Pancreatic Caner이라고 부르는 췌장암은, 이자암이라고도 부릅니다.
암중에서는 최악의 암으로 불립니다.
한국에서의 암 발생빈도면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암입니다.
췌장암으로 사망한 유명인을 대자면,
① 테너였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② 배우 김영애씨,
③ 메이저리그의 투수였던 밥 깁슨,
④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스트레스, 담배, 음주 등으로만 알려져 있으며,
정확하게 이게 원인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만성 췌장염을 앓은 사람은 췌장암으로 변이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를 요하는 정도입니다.
췌장은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통과할때 소화효소와 이자액을 분비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위치는 위의 아래쪽이고, 쓸개의 옆에 붙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등에 가까운 위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이미 증상이 왔을때는 대부분 3~4기 정도로 발전한 뒤이며,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이유가 바로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암중에서 가장 초기증상이 없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췌장의 위치가 워낙 몸의 안쪽에 있어서, 증상이 있어도 이게 췌장에서 오는 이상증상이란 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등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4기입니다.
초기에 발견만 된다면 국소절제로 치료하여 생존율도 높게 올라갑니다.
췌장암이 머리 쪽에 발생하면, 옆에 있는 담관을 막아서 황달이나 통증이 생겨서 증상이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췌장머리암이 췌장꼬리암보다 생존율이 높고 수술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만 아픈 경우가 있다는데, 췌장은 특징상 몸을 구부리면 덜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체중감소나 식욕부진, 그리고 소화불량이 나타납니다.
워낙 일반적인 증상들이라, 이런 증상들이 췌장암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췌장암 진단을 위해서는 등에 CT를 찍어야 하는데,
췌장암을 보기 위한 CT는 고해상도 CT라서 방사선피폭량이 큰편입니다.
수시로 찍을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생존율은,
1기 30%,
2기 15%,
3기 8%,
4기 1~2%
입니다.
2021.06.01 - [건강정보] - 얀센백신 사전예약방법 효능과 부작용 (혈전) 어느나라 백신 총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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