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주사 도수치료 백내장수술 실손 보험 지급 변경 필독

반응형

"비타민 주사 도수치료 실손 보험 변경 정리" 

 

한동안 어깨에 담이 걸려 도수치료를 받았었는데,

 

작년부터는 년 100만원 이상 실손보험을 타면 보험금이 인상이 된다는 말이 있어,

 

아파도 어느정도는 참으며 지냈다. 

 

그런데 이제는 그나마 보험금을 받기가 더 힘들어진거 같다.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실손보험금의 심사를 더 강화한다고 한다. 

 

 

목적은 결국 과잉진료에 대한 제동인데,

 

나같이 진짜 아파도 도수치료를 못 받을 사람이 생긴다는 부작용도 어느정도 있을 듯 하다. 

 

 

정부에서 보험금 회사와 함께 하여 TF까지 꾸려서 심사강화방안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해당 항목은

 

- 허가 기준 초과한 영양제나 비타민주사

 

- 근골격계질환이 아닌 질환에 과다 또는 반복 시행하는 도수치료

 

- 65세 이하 백내장 수술

 

- 갑상선고주파절제술

 

- 티눈 냉동응고술 반복시행 

 

이정도가 과잉진료항목에 포함되었다. 

 

 

 

나는 이번에 알았지만 백내장의 경우는 빈번하게 실손보험금 사기에 이용되어 적자항목으로 명성을 떨쳤다고 한다. 

 

2019년 기준으로 백내장 수술이 69만건이고, 보험금만 7700억원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백내장 실손보험금을 보험회사에서 그대로 둘리가 없다. 

 

 

 

건설현장에 일하는 분들은 이제 도수치료 대신 파스를 붙이고 살아야 하나

 

 

실손 보험의 상위항목은 

 

1) 디스크

 

2) 요통

 

3) 어깨병변

 

4) 백내장 

 

이라는데, 

 

 

나는 백내장은 아직이고, 디스크과 어깨병변은 해당이 되는 항목이라 걱정이 앞선다. 

 

 

 

 

 

TF까지 꾸렸다는 것은 결국 과잉진료에 대한 통제가 부족하고,

 

비급여 진료 일부 항목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문제라고 판단을 한 것인데, 

 

최근에는 다수의 가입자 보험료 부담이 있어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보험사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도수치료가 아니라 중국 마사지 업체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

 

아니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야 하나, 

 

한의원은 또 그 특성때문에 실손보험에서 거의 지원을 못 받기에,

 

늘 발길이 뜸했는데,

 

어차피 이렇게 된거, 침을 맞아서 한번에 나을 수 있다면,

 

한의원으로 가는게 맞지 싶다. 

 

 

도수치료로 인한 보험금의 부담이 보험회사의 적자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해 하지만,

 

애초 그런 것을 예상하고 만든 상품인데,

 

보험금 지급이 는다고 하여 그 범위와 지원대상을 다시 조정한다는 것이,

 

그것도 정부가 함께 나서서 조진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다. 

 

 

 

 

7월 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가족모임제한 종교 돌잔치 목욕 식당 카페

"7월 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모임제한 종교 돌잔치 목욕 식당 카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를 1주간(7.8~7.14) 연장합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다시

noodleman.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