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탈락. 승인을 위한 해결책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2주 전에 신청한 해당 블로그의 애드센스 신청에 대한 거절 메일이 접수되었습니다. 

2주가 지나도 답이 없길래 혹시나 무한루프에 빠진 것은 아닌지 걱정하던 찰나였는데, 다행입니다. 

 

우선, 신청 당시에도 확실하게 승인이 날 것이라는 자신감은 없는 상태였으므로, 어느정도 예감했던 결론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 애드센스의 승인이 더 날카로운 검토를 실시한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승인대란이 있은 후에 신청을 하였던 대부분의 블로그가 쓴 고비를 맛봤다는 내용의 글들을 포럼 사이트에서 많이 접했기 때문에, 글 100개를 채우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가 하는 의심은 들었습니다. 

 

 

일단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검색을 하여 얻어낸 tip들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알게된 내용을 이 포스팅에서 다른분들께도 공유를 드립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필승전략

■ 글자수를 최소 2천자로 맞추어라

 

애초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글을 쓸때는, 글자수 1천자 이상이면 무리가 없었다고 다들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진행상황을 보면 2천자 정도는 써주는 포스팅이어야, 무리없이 승인이 가능한 듯 합니다. 

 

기존에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어 사이트 추가라는 기능만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추가하려고 하여도, 여전히 글자수 2천자 이상이 유지가 될때 한번에 승인이 나는 걸 경험하였습니다. 

 

 

 

 

■ 이미지는 무조건 무료사이트를 이용

 

저작권 문제에 민감한 구글의 경우, 사진의 저작권만으로도 블로그가 폭파될 가능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나역시, 연예인의 이미지 사진을 함부로 다운받아 포스팅에 넣었다가 저작권 침해 메일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고로, 애드센스 승인 전에는 가급적 90% 이상의 사진은 저작권에 걸리지 않을 사진을 사용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방법은 간다합니다.

 

본인이 찍은 사진만을 사용하거나, 또는 구글무료이미지 사이트 Pixabay 같은 곳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pixabay 바로가기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 분들은 그 많은 사진을 어떻게 다 무료로 구해서 하냐고 반문 하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1년 이상 운영하다 보면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하기 위하여 길을 걷다가도 사진을 찍는 것이 습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어놓다보면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도시 야경, 거리의 사람들, 빌딩사진등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곳이 많습니다), 더이상은 인터넷에서 사진을 불법으로 얻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진을 내것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옵니다. 

 

 

 

■ 카테고리를 단순화한다 

 

블로그가 대부분 잡블로그로 흘러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블로그가 최소 5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화나 TV를 본 내용을 적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회 이슈적인 문제를 적는 카테고리까지, 

 

그러나 애드센스 승인시에는 각각의 카테고리가 얼마나 알차게 채워져 있는지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내가 5개의 카테고리를 만들어놓았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의 글이 특정 카테고리로만 몰려있고, 나머지 카테고리가 비어 있다면 승인을 받는 조건에 만족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카테고리를 단순화 하는 것입니다. 

 

나는 단 한개의 카테고리만 만들어놓고 애드센스를 신청하여 승인받은 적이 있습니다. 

 

남들은 한개의 카테고리는 너무 무성의한 것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사실상 이정도로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는 지장디 없어 보입니다. 

 

글 10개씩 들어있는 여러개의 카테고리보다는 글 100개가 들어있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훨씬 더 점수를 높게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검증되지 않은 스킨은 사용 불가

 

유료스킨중에는 정말 예쁜 스킨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료스킨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하여 블로그의 체계를 확인할때 복잡한 구조로 인식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정말 홈화면이나 커버페이지가 너무 혼란스럽고, 사이드바도 너무 뭔가 많이 달려있다면 오히려 구글봇에게는 안 좋은 블로그로 인식되어 지수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글이 누적이 되어 300~500개 정도의 글일때는 물론 꾸미기 좋은 스킨을 사용하여 블로그를 더 활성화해야겠지만, 지금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단계에서는 스킨을 너무 복잡한 것으로 꾸미는 것은 불이익이 더 많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단순하고 심플하고 직관적인 스킨을 사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포럼에서 어떤분이 올려주신 글에 따르면 Bookclub이나 Whatever 또는 Letter 스킨이 승인이 잘 난다고 합니다.

검증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는 친효스킨을 사용하였는데, 친효스킨은 이미 여러번의 검증을 통하여 승인에도 최적화 되어 있고 구글 SEO에도 최적화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글의 중간 링크를 활용한다

 

잘 쓰여진 글을 읽다보면 글의 본문 내용중에 여러곳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Referral 링크의 경우, 내 포스팅에서 다른 포스팅으로 넘어가서 다른 글을 함께 읽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2021년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검색을 하다가, 2020년 재난지원금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람을 위하여 해당 내용을 본문 중간에 링크로 걸어두는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정말 똑똑한 분들입니다. 

 

단순히 search engine이 아닌 referral을 통한 검색유입을 하는 블로그라면 지수 자체가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네트워크 공간입니다.

 

내 블로그 혼자서 독도처럼 뚱하니 떨어져 있다면 다른 플랫폼과의 접근성이나 호환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 호환성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링크입니다. 

 

이런 백그라운드 링크 활용을 자주 활용해주십시오.

 

물론 내 글을 넣을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좋은 글이나 기사등을 링크로 걸어서 글을 읽는 사람이 더 많은 만족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 애드센스 계정 연동하여 광고 설정하기

 

작년까지만 하여도 애드센스 광고는 플러그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상하단에 광고를 삽입하였고, 

현재는 애드센스 플러그인 대신에 계정을 연동하여 광고를 자동으로 설정가능하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기능은 구글블로그에만 있었는데요, 구글 블로그는 애드센스 계정 아이디와 비번을 치고 들어가면 자동으로 광고를 설정해주고 나는 레이아웃만 잡아주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티스토리도 이미 그렇게 몇달전에 바뀌었는데요, 아직 수동으로 광고를 넣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도 얼마전까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하여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센스가 내 블로그의 형태나 골격을 확인하기 더 편하다는 이유일까요? 

 

그리고 일단 애드센스 계정을 연결하면 상단 하단 사이드바의 광고코드를 별도로 형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치며

이번에 신청한 블로그의 애드센스 거절메일을 받고 난 후에 나름 고민을 해서 다음번 승인을 위한 전략을 적어보았습니다. 

 

한때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고 하여 수십번 탈락을 해봐야 겨우 통과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쉽게 승인을 받았다는 분들도 나타나긴 하였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길입니다. 

 

이 블로그도 10개 정도의 글을 추가한 후에 다시 한번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포스팅으로 공유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