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주식용어모음 (+ETF OEM PER)
- 머니정보
- 2021. 10. 6.
아무리 뉴스를 보아도 들어도, 용어를 모르면 말짱 도루묵.
미적분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 문제만 앞에 펼쳐놓는다고해서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2021년 주식용어를 정리해서 모아 드립니다.
일단 이정도만 알고있어도 어지간한 경제주간지를 읽어서 이해는 될테니까요.
혹시나 자주 보이던 용어들은 따로 캡쳐를 해두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시가총액
전세계 시가총액이 얼마고, 아람코가 IPO를 하는데 시가총액이 얼마나라는 말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가총액이란 결국 기업이 시장에서 가지는 가치의 크기입니다.
시가총액은 주식의 가격까지 모두 포함한 것으로, 시가총액이 떨어진다는 것은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주가도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시가총액을 계산하는 방법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수에 주가를 곱하면 됩니다.
IPO(기업공개)
최근 들어 IPO를 하는 회사들이 많았는데요, 보통 회사들은 모두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이 된 것은 아닙니다.
일단 기업공개라는 것을 해야만, 증권시장에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기업공개를 IPO라고 부릅니다.
IPO = Initial Public Offering
IPO를 하면 대규모의 자금을 쉽게 조달할수도 있으며, 이런 자금조달을 통해서 부채도 갚고, 투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주도주
주도주는 해당 산업에서 가장 대표성을 띄는 기업을 말합니다. 고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선주와 보통주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하여 일단 가격이 쌉니다. 30% 정도 할인가로 늘 나오는 것이 우선주의 특징이며,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하여 주주권 행사는 어렵습니다. 즉 경영권 참여에 대한 권한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에 대한 부분은 그 가치가 더 나가는 것이 바로 우선주입니다.
보통주와 주가는 늘 동일하게 가지만, 초기에는 폭등하는 경향을 가지기도 합니다.
주주총회
드라마에 매번 나오는 주주총회, 주주총회는 주주들이 모여서 회사의 중요한 사안, 즉 대표이사 선임 등을 결정하는 곳입니다.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오너들도 주주총회때는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지요.
ETF (exchange-traded fund)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흘러가던 단어중 하나입니다. 상장지수형 펀드라고 하는데, 간접적인 분산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펀드입니다.
ETF는 운용보수가 0.2% 수준입니다. 이정도면 싼편이죠.
그리고 주식과 같이 매도후에 2일이 지나야만 현금확보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주식을 할때는 0.25%의 거래세가 부과되는데, ETF는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해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말이 어렵네요.
코스피 200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아 코스피를 대표할 수 있다고 간주하는 종목 200개를 선정해서 지수화한 것입니다. 대표성이 있는 기업 200개를 코스피에서 발라낸 것입니다.
OEM과 ODM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줄임말이며,
ODM은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의 줄임말입니다.
이는 주로 특정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아서 대신 제품을 만들어주는 기업을 말합니다.
CMO(의약품 위탁생산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경우들이 많은데, 자세히 풀어서 말하자면 OEM은 주문자가 요구한 그대로 생산해주는 방식을 말하며 ODM은 주문자가 위탁하면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맡아서 해주는 부가가치가 더 높은 위탁생산 방식을 말합니다.
CMO의 경우 신약개발업체로부터 위탁을 받아 약을 대신 생산해주는 기업을 말합니다. 한국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표적인 케이스겠네요.
벨류체인
벨류체인은 제품생산을 위한 제조공정을 세분화하여, 사슬처럼 엮어서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시크리컬
시크리컬이라 함은 사이클을 타는 업종을 말합니다. 경기상황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이 명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철강,조선,화학,건설,자동차,금융 등의 업종을 시크리컬이라 하며 경기에 따라서 실적과 주가가 연동이 되기 때문에 장기투자보다는 타이밍을 맞춰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달러환율과 EU의 경제상황을 꼭 확인하고 시크리컬에 투자하는 것이 하나의 팁입니다.
버핏지수
버핏지수란 국내 총생산 GDP 대비 시가총액을 말하는데, 이는 주식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공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국내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외국인이나 외국계회사가 들어와서 하더라도, 국내에서 한 생산활동이라면 모두 포함됩니다.
버핏지수가 100이라는 것은 GDP와 시가총액이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경기방어주
경기방어주라 함은 경기와는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는 업종을 경기방어주라 합니다.
꾸준하게 실적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이 좋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통신업처럼)
PER(주가수익비율)
PER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를 말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원금 회수기간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PER 10배는 원금 회수기간이 10배라는 의미를 뜻합니다.
베어마켓과 불마켓
주식시장에서 황소라 함은 상승을 의미하는데 불마켓(Bull Market)이라 함은 장기간에 걸친 상승장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곰은 하락을 의미하는데 베어마켓(Bear Market)이란 장기간에 걸친 약세장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주식시장은 대체로 강세장이 많으며 주가는 대체로 경기에 연동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스몰캡(중소형주)
시가총액 1위부터 시작을 해서 100위의 주를 대형주라고 하며 이는 Large Capital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시가총액 301위에서부터는 소형주 Small Capital이라고 부릅니다.
대형주의 경우 덩치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주가의 움직임이 무거운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주자들의 매매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스몰캡(중소형주)는 덩치가 작기 떄문에 주가 움직임이 탄력적이며 가볍다고 할 수 있는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악재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스몰캡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보다는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형주의 경우 뉴스에 상대적으로 둔감하지만 스몰캡의 경우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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