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통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1억이하 제한. 기존 대출 연장 총정리
- 머니정보
- 2021. 9. 8.
"2021 마통 (마이너스통장) 연봉이하 제한. 신용대출 제한 총정리"
2021년 주택값을 잡겠다고 하더니 결국 마통과 신용대출을 제한하는 초강수가 나왔습니다.
현재 4대 시중은행에서는 억 이상의 마통 (신용대출)을 추가로 뚫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4대 은행인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은 신규로 가입하는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추었습니다.
가계대출 규제한다고,, 결국 돈줄을 막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제일 궁금한 것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의 경우,
기한을 연장할때는 기존에 약정한 한도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증액을 하거나 재약정의 경우에는 한도가 5천만원으로 줄어들 수 있으니 가급적 기존 약정을 유진한체로 연장을 하기 바랍니다.
지난달까지만 하여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은행들의 주는 마통의 한도는 1억이었습니다.
또는 연봉이하다라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제는 5천만원이네요.
이 말은 정말 필요한 생활자금만 받아서 쓰고, 마통으로 집을 사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은행이나 신한은행의 경우는 2021년 초부터 이미 마통의 한도를 5천만원으로 제한해왔습니다.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말입니다.
앞으로 5천만원 이상 마통을 받아서 그 돈으로 갭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번 정권에서는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
다음 정권에선 또 뭔가 다른 방향이 나오겠지요.
기존에 마통을 만들어놓고 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대출한도가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소진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얼마나 땡겨서 썼냐는 거지요, 여기서 소진율이 낮으면 재약정시에 대출한도를 감액하기도 합니다.
만약 내가 가진 마통이 1억이 한도인데 내가 1천만원만 쓴다면, 다음 약정시에 이게 5천만원으로 한도가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가 2020년 7월부터 이미 2천만원 이상의 마통에 대하여 소진율이 10% 이하면 약정한도를 20% 감액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마통을 열어만놓고 사용을 안하면 점차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신용대출 한도도 확 낮추었다
농협은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2억에서 1억으로 낮추었으며,
하나은행도 연소득 (연봉) 이내로만 가능하도록 낮추었습니다.
인터넷은행의 경우 마통이나 신용대출이 쉬워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했었는데,
이젠 인터넷 은행도 이렇듯 마통이나 신용대출에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더이상 카카오뱅크도 신용대출 쉽게 뚫어주기는 힘들듯 합니다.
금융당국에서 은행의 여신 담당자들에게 가계대출 증가율을 5~6% 수준으로만 관리하라고 하니
은행권에서는 금융감독원 눈치를 봐서라도 마통이나 신용대출 증가율을 조절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집값이 마구마구 올라가게 방치해둔 정부에서 이제는 집을 사지 못하도록 돈줄을 막는 것이,
과연 집값을 잡는데 효과가 있을지 두고 볼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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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대상 신청방법 사용처 사용기한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원 현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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