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증상 치료제 원인 유전 총정리

"파킨슨병 증상 치료제 원인 유전 총정리"

 

 

저번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파키슨병에 걸린 채송화 교수의 어머니 이야이가 담겼습니다.

 

별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채송화 교수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것을 보니, 

 

파킨슨병이 쉽게 넘길 수 있는 병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킨슨병의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과연 이 병이 왜 걸리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일명 진행형 신경 퇴행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19세기말에 이 병이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영국의 의사였던 제임스 파킨슨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제임스 파킨슨이 바로 이 병을 제일 먼저 보고한 의사라고 합니다. 

 

 

보고 초기에는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50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제임스 파킨슨이 발견한 이 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었는지를 우리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병을 앓고 있는데,

 

천명당 한명꼴로 파킨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령의 인구, 즉 60세 이상에서는 그 발생 빈도가 더 높습니다.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썰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인들이 파키슨병 발병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신경퇴행성 질환과 2차성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보통 특징적으로 안면마비가 오기도 하고, 손떨림 증상이 있습니다. 

 

 

매년 620만명이 이 파킨슨병에 걸리고 있고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라서 나역시 조사를 하면서 놀랬습니다. 

 

사망하는 인원은 매년 11만명이 넘습니다. 

 

 

 

 

 

파킨슨병 증상과 원인

아쉽게도 파킨슨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뇌세포에 불필요한 단백질이 쌓여서 그렇다는 말은 있는데, 정설일 뿐입니다.

 

드라마 상에서도 파킨슨병에 대해서는 아직 원인이 불명확하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도파민이라는 것이 뇌를 자극하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곳인데, 

 

파킨슨병에 걸리면 이렇게 운동을 관장하는 뇌세포가 손상되어서,

 

손떨림이 심해지고, 동작이 느려집니다. 

 

경직 현상도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치매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떨림과 더불어서 단기기억상실 증상이 있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냄새를 못 맡는다거나, 

 

꿈에서 행동하는 것을 실제 몸이 자면서 행동에 옮기는 듯 

 

그리고 과격하게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파킨슨병이 심해지면, 정교한 동작, 즉 글쓰기나 젓가락질과 단추 잠그기등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떨림의 경우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느리게 동작하는 증상은 파키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눈여겨 봐야 합니다. 

 

 

 

 

 

파킨슨병 치료

보통은 도파민을 주사하여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도파민을 전달하는 레보도파를 합성하여,

 

현재는 레보도파를 이용한 도파민 투약을 파킨슨병의 치료에 가장 흔한 방법으로 사용중입니다. 

 

 

다만, 이 방법이 병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속도를 늦추는 방법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파킨슨병을 완치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부작용도 있는데, 보통 식욕부진과 구토 그리고 환각 증상이나 고혈압 같은 증상이 치료시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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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