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 분양가 일정 중도금대출 잔금대출 정리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 분양가 일정 중도금대출 잔금대출 정리"

 

서울시내 모든 사람들이 기다린다고 소문난 그 맛집입니다. 

 

둔춘주공 재건축 분양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리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드디어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분양가 이견에, 조합장과 조합원 사이의 갈등 등

 

강동구청까지 찾아가고,, 아무튼 난리도 아니었지요. (해당 뉴스 찾아보시면 꽤 나옵니다)

 

 

 

무슨일이든 결말이라는 것이 있듯이, 

 

5월 말에 결국 임시총회를 열었고, 

 

집행부를 새로 뽑으면서 사업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2021년에 드디어 둔촌재건축 일반분양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게 기다렸지만 결국 안 나왔었지요. 

 

 

 

참, 둔촌재건축 단지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라는 이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강동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어쨌든 지금은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쪽에 있는 부지입니다. 

 

 

 

62만 m2 면적에 있던 5900세대를 허물고 12000세대를 짓는 메가 프로젝트입니다. 

 

 

 

35층짜리 85개 동을 지어서 단지를 조성하는,

 

실로 서울시에서 헬리오 시티와 거의 맞먹는 사이즈. 

 

 

 

이 사업의 시공권은 일명 현대사업단 = 현대건설, 현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입니다. 

 

이렇게 4개의 회사가 단지를 쪼개어서 각자 시공을 합니다. 

 

 

 

새로 조성되는 단지안에는 위례초등학교, 둔촌초등학교, 동북중학교, 동북 고등학교가 있구요, 

 

 

 

여기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씩 더 추가합니다. 

 

 

 

사람들이 미치고 환장한다는 더블역세권입니다. 

 

5호선인 둔촌동역이랑 9호선인 둔촌오륜역을 양옆에 날개로 달고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의 전체 종류는 총 13종이구요, 

 

전용 29m2부터 167m2까지 입니다. 

 

 

 

일반분양은 29~84m2 타입에서만 나오는데,

 

물량은 4786 세대입니다. 

 

이미 중대형 물량은 모두 조합원들이 찜을 했습니다. 

 

 

 

조합원 분양 당시 분양가는 평당 2752만원이었습니다. (진짜 싸네요)

 

그리고 일반분양가는 우여곡절끝에, 3700 ~ 3900만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제일 작은 평수인 29타입은 5억 2천 정도에서부터, 

 

최고 큰 167 타입은 24억을 좀 넘습니다.

 

그러나, 일반분양은 84타입까지만 나오니까, 12억 6천 정도로 보면 됩니다. 

 

 

 

일단 중요한 것이 바로 대출이 되냐는 건데,

 

중도금 대출 불가합니다. 

 

 

 

결국 현금 없으면 못 들어갑니다. 

 

 

 

청약예상점수는? 

 

일반분양은 모두 85 타입 이하라서, 모두 100% 가점제입니다.

 

추첨제가 없으니, 청약점수로 승부를 보아야 합니다. 

 

 

 

거기에 거주의무기간 조건이 있어서, 전세금을 받아서 잔금을 치른다는 꿈도 버려야 합니다. 

 

 

 

청약되서 바로 팔면 안 되나요? 

 

안됩니다.

 

주택 전매제한기간은 10년입니다. 

 

이건,, 전세로 못 받고 팔지도 못합니다. 

 

부동산 제약이란 제약은 다 걸려 있어요. 

 

 

 

 

 

그러면 과연 청약 합격 점수는? 

 

둔촌의 당첨가점은? 

 

주변의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를 비교해보면, 

 

 

 

84타입의 컷은 63점입니다. 

 

63점 이상 나오면,, 아이가 3명에,, 부모님 모시고살고,,

 

20년 이상 청약을 붓고,, 그러면 됩니다. 
 

 

 

 

 

자금조달계획

 

계약금은 1억 2580만원 정도, 

 

이건 뭐 청약 되면 2~3일 안에 바로 쏴야 하니,

 

지금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돈입니다. 

 

 

 

9억 넘어서 중대금 대출 안됩니다. 

 

보통 집단대출이라는 것을 하는데, 

 

9억이 넘으면 알짤이 없습니다. 

 

 

 

결국 계약금 내고 남은 7억 6천 정도의 돈은 본인이 현금으로 조달을 해야 합니다. 

 

로또를 열심히 사야,,, 

 

 

 

 

 

잔금은 아파트 담보대출인데, 주담대는 보통 KB시세등이 15억을 넘어가면 못 받습니다. 

 

한푼도 안되요. 

 

 

잔금을 낼때가 되면 이미 15억은 훌쩍 넘어 있을 겁니다. 

 

그때가서 주담대가 안되서 잔금을 못 치루는 분들도 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자자, 그러면 대략 얼마?

 

13억은 현금으로 손에 들고 있어야 일반 청약 들어가서 잔금까지 다 내고 입주 가능합니다. 

 

대출이 아예 막혀 있기 때문에, 순수 현금 박치기 해야합니다. 

 

 

 

 

과연 저 돈을 현금으로 들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아무튼, 지금 아파트를 사는 분들이 있다면 현재 아파트를 팔아서 중도금을 만들고, 

 

그 후에, 전세를 살다가 전세를 빼면서 잔금을 내면 되는데, 

 

이게 타이밍 싸움이라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그리고 실현 가능한지도 해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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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