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고지혈증 증상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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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고지혈증 증상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는 것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때마다 의사 선생님에게 들어왔었과, 

 

이젠 야식도 그만 먹고 맥주도 그만 마셔야 한다는 것을 

 

 

 

내가 겪은 고지혈증 증상

우선 늘 피곤함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별로 한게 없어도, 기본적으로 몸이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피곤함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샤워를 하면 좀 나아졌다가 몇시간 업무를 보고 나면 다시금 피곤해집니다. 

 

처음엔 간이 안 좋아서 그런가 했는데, 저의 간수치는 정상이랍니다. 

 

 

 

 

그러니 결국 고지혈증이 문제라고 내과에서도 그러더군요, 

 

결국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아침에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는 말 인 것 같습니다. 

 

가끔 어깨에 담이 걸리는 일도 많긴 했지만, 

 

고지혈증이 심해지면서는 담이 걸리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깨 부분에서부터 뻣뻣하게 근육통 같은 것들이 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혈액의 순환에 문제가 있으니, 이런 기분나쁜 통증들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고지혈증 자가치료방법과 식단 조절, 그리고 운동

의사선생님은 한달간 약을 먹어보자고 제안을 하셨지만, 

 

우선은 중성지방이 높은 것은 야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셔서,

 

스스로 조절을 해보고 난 후에 약을 먹을지 결정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스스로 생각을 해보았을때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아래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금연과 금주

우선 흡연이 콜레스테롤에 안 좋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이유이므로,

 

흡연을 하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라고 생각하여 현재 일주일째 금연을 실시중입니다.

 

물론 금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침에 일어났을때 느끼는 상쾌함은 달라졌습니다. 

 

우선 가슴이 욱신거리는 흉통은 없어졌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흡연을 통해서 혈액 속의 나쁜 찌거기를 계속 만들어서 공급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금연이야 말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첫번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주는 아주 끊을수는 없겠지만, 일주일에 3일 이상 맥주를 습관적으로 마시던 것을 멈추었습니다. 

 

소주든 맥주든 술은 기본적으로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주는 화학작용을 하기에, 

 

일단 금연과 더불어 금주도 실시중입니다. 

 

금연은 가능할 듯 한데, 금주도 가능할지는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식단조절 - 단백질 위주의 식사

저는 한식을 좋아하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식습관이 혈액 건강에 안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평생 안 하던 짓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저녁을 닭가슴살과 대파 그리고 사과로만 먹어보았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하다면,  단백질로만 되어 있는 씨리얼을 함께 드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사실 저는 닭가슴살로만 먹기에는 양이 부족하여, 결국 씨리얼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만 꾸며서 일주일 정도를 먹었더니, 

 

확실히 위에 부담이 없어지고, 소화제를 먹을 일도 없어졌습니다. 

 

 

 

 

30분 이상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은 필수

 

 

 

식단만 조절한다고 절대 콜레스테롤이 줄어들진 않습니다. 

 

무조건 운동이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입니다. 근력 운동이 아닙니다. 

 

 

땀을 흘리면서 숨이 턱에 차오를때까지 러닝머신을 달리거나,

 

아니면 아파트 계단을 통해서 10층까지 단숨에 뛰어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운동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운 겨울에는 아파트 계단 뛰어 오르기 만한 운동이 없어 보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저처럼 고지혈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운동과 식단조절 그리고 금주와 금연

 

이정도만 잘 유지하여도 약 없이도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달라지는 몸상태를 2~3일 만에 바로 느낄 수 있었으며, 

 

한달 뒤 피 검사를 받았을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다시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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