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고단가 키워드와 CPC를 올리는 방법
- 생활정보
- 2020. 11. 19.
여러분 안녕하세요. 누들식객입니다. 이 블로그는 저의 3번째 블로그로, 블로그 이름을 지을때 보통 고민을 하루 정도 하는데, 이것만은 라면 먹다가 지어서 그런지 10초만에 누들식객이라고 이름이 나왔는데,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더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만 떨어지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고단가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 고단가 키워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중요하다가 말하는 CPC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CPC가 중요한 이유
우선 CPC는 Cost per click 즉 한번의 클릭이 얼마나 수익이 되는지에 대한 금액입니다. 같은 클릭수라도 CPC가 높은 블로그는 더 많은 수익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CPC라는 것이 광고주가 정해주는 금액이기 때문에 우리가 뭘 어찌 한다고 해서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하면 CPC를 올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서로간에 자주 오고 갑니다. 애드센스 포럼에서도 자신의 CPC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정답이 없는 관계로 일반적인 공식화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글을 수백건 발행한다고 하여도 CPC가 낮으면 턱없이 부족한 수익이 나오기에, 이런걸 흔히 몸빵한다고 합니다. 그냥 조회수로 밀어붙이는 케이스인데, 이런 경우 블로그를 계속 할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물량 공세가 아닌 CPC관리를 통한 수익의 상승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이게 은근히 어려운? 사실 블로그 하는 노하우중 가장 터득하기 힘든 부분이라서 이게 답이다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CPC가 좋은 황금 키워드는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키워드의 경우는 CPC가 다른 콘텐츠에 비하여 높다고 알려진 것들입니다.
금융
대출
부동산
건강
재테크
그러나, 이런 키워드로 올리기 위해서 금융권의 대출 상품같은 글을 마구 써내려간다면 블로그는 어느순간 저품질의 늪으로 빠지게 되고 다음에서 검색해도 내글이 나오지 않는 지옥같은 상황을 직면하게 됩니다.
흔히들 저품질이 오는 이유로 남의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거나, 글도 없이 이미지로만 채워넣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품질이 오는 이유는 그보다 더 다양합니다. 대출과 관련한 글을 정성들여서 계속 써내려갔더니 어느순간 저품질이 오더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출관련 글만 보이니까 결국 구글이 해당 블로그를 그저 상업성 광고 블로그로 인식을 한겁니다. 그래서 고단가 키워드로 글을 쓰더라도 너무 몰아서 해당 키워드로만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적당히 자신이 익숙한 다른 분야와 섞어서 함께 작성을 해줘야 합니다.
CPC올리기 위해선 키워드만 잘 잡으면 되는 것일까?
아닙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로 아니다 입니다. 즉 키워드만으로 CPC를 올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CPC는 그저 키워드에 대한 평균적인 단가를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수익과 연결된 CPC는 블로그 지수에서 나옵니다.
블로그 지수란 구글이나 다음 같은 포털이 내 블로그를 얼마나 좋게 평가 하느냐에 달라 집니다. 단순히 글이 많다고 하여 좋은 블로그 지수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 AI봇이 과연 어떤 알고리즘으로 블로그 지수를 매기는지는 사실 아직 아무도 모르는 부분이라서, 그저 복사글 없이 길고 좋은 내용을 잘 꾸며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는 답변밖에는 줄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애드센스 포럼에서 어떤 분께서, 한때 만족할만한 CPC를 내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으나 2차 도메인을 걸면서 최적화가 되었던 사이트가 다시금 최적화 초기 단계로 바뀌어버렸고, 조회수가 급락하면서 CPC도 훅 떨어졌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결국 CPC는 키워드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지수에 따라서 그 값이 매겨지는 겁니다.
즉, 좋은 정보성 글이 있는 블로그에는 광고주들이 더 좋은 단가의 광고를 게재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광고의 단가 즉, CPC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블로그 지수와 CPC를 올리기 위하여 앞으로 해야할 일
우선 꾸준하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그 이유는 글을 많이 올리라는 뜻이 아니라, 하루에 하나의 글을 씀으로서 블로그의 꾸준함을 AI에게 어필하여 블로그 지수를 올리려는 목적입니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때도 간간히 나타나서 3시간, 5시간 길게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는 매일 1시간씩 무조건 운동을 하러 오는 사람이 결국 운동의 효과도 더 좋고, 헬스장 관장님도 더 좋아하십니다. 사람이 끈기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누구나 그 사람에 매력을 느낍니다. 블로그도 이와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를 AI는 좋아합니다.
글자수를 2000자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등의 조언들은 여기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복사글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진솔하게 재미있게 잘 표현하면 된다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취미 삼아서 시작하였으나, 이것이 직업이 되신 분들도 있고, 그리고 향후 이것으로 연금처럼 노후를 책임지게 만들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건 블로그는 내가 노력하는만큼 돌려주는 존재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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