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하남 쥬라리움 키즈카페]

"주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하남 쥬라리움 키즈카페]" 

 

 

최근들어 주변에 생겨난 키즈카페를 보면

대부분 활동을 위주로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챔피언 이라고 하는 곳이 대표적이고, 

그 외에도 비슷한 컨텐츠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감성을 만져줄 수 있는 곳은 

많아 보이지 않아 

이런 부분을 조금 우려했었는데요, 

 

쥬라리움에서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을 할 수 있어서

이런 우려가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쥬라리움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동물을 만날 수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쉽고 간편하게 

예약은 그냥 네이버에서 하시면 됩니다.

주중과 주말 금액이 다른데요, 

주말은 2시간 기준으로, 어른은 11900원이고, 아이는 16900원입니다.

키즈카페니까 당연히 어른 요금보다 아이 요금이 더 비쌉니다. 

 

가서 체험을 해보니 3시간짜리 입장권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2시간으로도 충분합니다. 

 

 

 

쥬라리움 하남점 입장 후 해야 할 일

우선 주차부터 말씀을 드리면, 

 

하남점은 일반 오피스텔과 같은 건물에 입점해 있어서, 

주차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곳이 2곳입니다.

 

입주민을 위한 곳과 상업시설 이용자를 위한 곳. 

그래서 우리는 입주민을 위한 곳으로 들어가려면 

차단기가 안 열립니다.

 

큰 길가 말고 뒷길에 있는 건물 뒷면에 있는 상가 전용 주차장 입구로

진입해야 합니다. 

나만 몇번을 돌았네요. 

 

 

 

 

쥬라리움 입장 

먼저 들어가는 즉시 앞에 있는 직원에게 

네이버 예약 문자를 보여주면

손목에 테이프를 걸어줍니다. 

 

 

 

입장을 하고 나면 먹이를 사야 합니다/ 

 

우리는 10회권, 7000원을 내고 샀는데. 

이정도는 사야 30분을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마다 먹는 먹이가 달라서, 

내가 먹이고 싶은 동물에 따라 당근? 밀웜? 사과 중 골라서 사면 됩니다. 

 

 

 

 

 

쥬라리움 동물들

평소에 보기 힘든 여러 동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라쿤이었습니다.

 

머리 위에 있는 나무 레일에 머물면서

사람들이 주는 사과나 당근을 먹는데요. 

젓가락에 꽂아서 주면 손으로 잡고 먹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라쿤

 

 

 

 

 

2층 키즈카페 이용

여러 동물들에게 1시간 정도 먹이를 주고나서, 

2층으로 올라가서 키즈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하나의 입장권으로 동물 보는 공간과 키즈카페 모두 방문 가능하기에,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층에 엘베를 타고 올라가서 식당 입구로 들어가면,

식당 안쪽에 키즈카페로 연결되는 통로가 나옵니다. 

 

 

 

 

추억의 게임들이 많아서,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났어요. ㅎㅎㅎ

제가 앞으로 더 자주 오자고 할 정도이니,,

 

간만에 해본 철권에 신이 났습니다.

여전히 카즈야가 짱이네요. 

 

 

 

마치며

오늘은 동물도 보면서 먹이도 주고 

키즈카페까지 놀 수 있는 쥬라리움을 보았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꼭 한번 하남점으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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