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캠핑 준비물 기본 리스트 정리 (데크팩. 타프. 전기선. 조명)

"초보 캠핑 준비물 기본 리스트 정리" 

 

캠핑을 처음 가기로 결심한 순간, 

머리속에는 과연 무엇부터 사야하나? 

어디까지 사야 하나? 

 

온갖 생각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주 기본적인 것들로만 첫번째 캠핑을 위한 기본 준비물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텐트는 피칭이 쉬운 걸로

텐트는 기본적으로 면텐트냐, 아니면 폴리 소재냐.

이것부터 결정을 해줘야 합니다. 

 

당연히 면텐트가 무겁고 피칭은 어렵습니다.

일단 무거우니 당연히 힘이 많이 들어가겠죠. 

 

하지만 감성. 그놈의 감성때문에,

밤에 등을 켜놓고 있으면 면텐트가 주는 감성은 버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면텐트를 쓰는 이유도 그런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면텐트중에서는 그나마 피칭이 쉬운

코오롱의 오두막 시리즈를 추천 합니다. 

 

오두막 시리즈는 뼈대가 따로 없고 양쪽 폴대에 줄을 팽팽하게 걸어 당기는 방식으로

텐트를 세우는 것인데, 

내부 공간이 의외로 넓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타프 

타프는 필수입니다. 타프가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 아래 사진 보여드립니다. 

 

 

 

요즘에는 텐트보다는 타프가 캠핑의 메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타프가 새로 나오면 더 관심을 가지고 새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테이블 (식사용 + 조리용)

조리용과 식사용 테이블은 따로 구분해서 두개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버너를 바닥에 두고 쪼그리고 앉아서 요리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무조건 테이블은 조리용과 식사용을 따로 최소 2개는 구매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튼튼한 스노우피크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초기 비용은 좀 비싸도, 확실히 써보면 고장도 안나고 내구성도 좋아, 왜 이 제품을 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캠핑 전기선

요즘은 전기 없는 캠핑장은 예약도 안 알아본다고 할 정도로, 

캠핑장에서 전기의 필요성은 절대적입니다. 

 

전기차를 모는 분들이야 알아서 차에서 전기를 끌어오겠지만, 

전기 공급이 안되는 사이트는 아무래도 1박이 불편합니다. 

 

저는 아래의 제품을 싸게 구매해서 쓰는데, 뭔가 투박해 보이는 제품이지만,

싸고, 고장도 안나고 무엇보다 전기 누전에 대한 안전장치가 있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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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아이씨 컴퓨터 코드 릴선 TGC-1020

 

 

 

 

조명 

개인적으로 LED 조명을 해야 벌레도 덜 달라붙는다고 들어서,

크레모아 조명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빛이 너무 밝은게 흠이지만, 그게 흠이라면,,, 조명의 역활을 잘하는 거겠지요. 

 

 

https://link.coupang.com/a/0X2QO

크레모아 LED 쓰리페이스 네오 30 캠핑 랜턴

 

크레모아 줄조명도 있는데,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실제 제 텐트에 설치해본 모양입니다. 역시 조명은 타프 아래에 ~

 

 

 

 

 

캠핑용 의자

이것도 여러가지 써봤지만, 역시 스노우피크가 가장 편했습니다.

 

접으면 이정도 사이즈

목까지 받쳐주니까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해요

 

 

 

 

 

 

 

 

데크팩

많은 분들이 놓치는 것 중 하나가, 사이트가 일반 파쇄석이 아니라 데크라고 한다면 

데크팩이라는 걸 사가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걸 안 사가서 어리둥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면에 단조팩을 박을 수 없는 곳은 아래와 같은 데크팩을 사서 줄을 고정하고 텐트를 고정해야 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0X62X

포레스트유 악어데크팩8P 황소나사팩 4P 카라비너 8P

 

 

 

이정도면,,, 초보 캠핑을 가는데는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우선은 다녀와봐야, 캠핑에서 내가 더 필요한게 뭔지 눈에 보이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불편하더라도 일단 다녀와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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