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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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만 100mm의 비가 온다고 하니, 

밖에 나갈때 양말 신고 운동화 신었다가 그냥 홀딱 젖었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내내 비온다고 하니, 

이젠 출근할때도 크록스를 신어야 하나 생각됩니다. 

 

장마가 오면 제일 걱정되는건 역시, 

빨래입니다. 

 

이 놈의 빨래를 아무리 해도 냄새가 나니,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입니다. 

 

장마가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그래서 결국 빨래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는 겁니다. 

 

즉, 빨래 후 냄새나는 옷을 그대로 입고 다닌다며느

 

그건 세균이 자라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빨래를 입을 수 있도록,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뜨거운 물에 삶기

 

 

물의 뜨거운 온도로 인해 세균을 없앨 수 있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빨래를 삶을 때 세제를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옷을 잘 살펴보면 삶으면 안 되는 옷이 있습니다. 

 

그런 옷은 절대 삻지 마시고, 그냥 40도 정도의 물에 빨래를 하는 방법을 택하세요.

 

 

 

 

식초 사용하기

 

 

세탁 시 헹굼 과정에 식초 2~3큰 술을 넣어 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하여 냄새를 없앨 수 있으며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식초를 과하게 넣으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최대  3큰 술 정도만 넣어준다고 생각하십시오. 

 

 

 

세탁 후, 바로 세탁기 안에서 꺼내기

 

 

빨래를 마친 세탁기 안은 습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이므로

 

세탁기 안에 빨래를 그대로 넣어두면 세균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여 냄새를 유발합니다.

 

겨울에야 빨래 돌리고 외출 했다가 돌아와서 널어도 크게 냄새가 나지 않지만,

 

여름 장마 시즌에는 조금만 늦게 빨래를 꺼내서 널어도 심하게 냄새가 나곤 합니다. 

 

 

 

 

세탁조 청소하기

 

 

오랜 기간 사용한 세탁조라면 섬유 찌꺼기가 남아 있어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방법은 세탁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넣어줍니다.

 

가루를 풀고 1시간 정도 찌든 때를 불린 후 세탁과 정지를 반복하여 세탁조를 청소합니다.

 

요즘은 통돌이 세척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좋긴 합니다. 

 

저도 가끔 그 기능을 쓰는데, 

 

그때 일부러 과탄산소다를 넣어서 세균까지 제거를 해줍니다. 

 

 

 

마치며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건조기를 쓰는 것인데,

 

건조기를 돌리면 안되는 옷도 있기때문에,

 

위의 방법을 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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