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란? 엥겔지수 뜻. 계산법과 적정한 한국 엥겔지수는? 엔젤지수와 지니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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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란? 엥겔지수 뜻. 계산법과 적정한 한국 엥겔지수는?"

 

최근 엥겔지수라는 단어가 뉴스에서도 자주 들리고, 

 

한국의 적정 엥겔지수는 과연 얼마인가라는 주제로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과연 엥겔지수란 무엇인지?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디가서 나 경제 좀 안다고 얘기할 수 있겠지요? 

 

 

 

엥겔지수란 

영어로는, Engel Coefficient 라고 씁니다. 

 

독일에 있던 통계학자였던 에른스트 엥겔이 주장한 것으로, 

 

 

엥겔

 

저소득층일수록 지출하는 전체 금액중에서 식료품비의 비율이 높고,

 

고소득층일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료품비의 비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계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엥겔지수라고 부릅니다. 

 

 

계산방법은, 

 

= 식비 / 총지출비 

 

정도로 계산합니다. 

 

 

 

 

이런 법칙이 가능한 이유는 

 

식료품이라는 특성때문이라고 합니다. 

 

 

 

 

 

식료품은 소득이 많든 적든, 일정량의 소비가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잘 산다고 하루 5끼를 먹는것도 아니고, 

 

못 산다고 하루에 1끼만 먹는것도 아닙니다. 

 

물론 저소득층 중에는 하루 3끼를 먹기 힘든 분들고 있곘지만, 

 

비율적으로는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료품비에 들어가는 소비금액을 비율로 보면 대량 고소득자인지 저소득자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류층 : 엥겔지수 0% ~ 20%

 

중류층 : 엥겔지수 30 % ~ 50%

 

극빈층 : 엥겔지수 50% ~ 100%

 

 

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엥겔지수는? 

얼마전 기사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21년만에 한국의 엥겔지수가 최고점을 찍었다는, 

 

1분기에는 13.1% 였는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지수라고 합니다. 

 

 

 

 

국가가 선진국이 되고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 보통 엥겔지수를 하락합니다. 

 

즉 먹고 살만한 나라들은 대부분 엥겔지수가 낮습니다. 

 

국민들이 소득이 늘면서 소비를 먹는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문화생활이나 여가 활동에도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1990년에는 한국의 엥겔지수가 거의 20% 정도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먹고 사는게 중요했으니까. 

 

 

 

그러다가 2019년에는 11.4%까지 떨어졌는데,

 

지금은 다시 오른겁니다. 

 

 

 

 

일단 밥상에 올라오는 먹거리의 물가가 오른 것도 이유이긴 합니다. 

 

식료품 물가는 작년에 비해 8% 정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대체 월급은 몇년째 그대로인데 물가만 왜 이리 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엔젤지수와 지니계수

단어의 의미가 다르게 들리는 엔젤지수라는 말은 가계의 전체 소비지출에서 자녀의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유아 관련 사업을 엔젤산업이라고 부르는데,

 

잘사는 나라, 선진국일수록 엔젤지수가 높게 나옵니다. 

 

 

 

 

 

지니계수는 부의 불평등을 보여주는 계수입니다. 

 

상대적 빈곤율이라는 말로도 쓰이는데, 

 

계산방법은 최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최하위 20%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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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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