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 검색유입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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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미 만들어놓은지 2년이나 된 구글블로그의 검색 유입에 대한 신세한탄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할 당시 외국유입량을 기대하며 큰 기대를 안고 만들어돈 구글블로그가 있습니다.

이미 2년이 넘은 시점이며, 날수로 치면 800일 가까이 가끔이라도 글을 올렸기에 이정도면 뭔가가 나에게 와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이건 마치 달걀을 낳지 않는 닭을 키우는 느낌입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글이 70개가 올라간 상황에서 조회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티스토리 블로그가 현재 하루 방문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서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구글블로그에 딱히 저품질의 글을 적어온 것도 아닌데, 글을 발행하는 날은 유입이 조금 있다가 며칠이 지나면 저렇게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폐가 느낌의 블로그가 되어 버립니다. 

 

애드센스까지는 연결에 성공하였으나, 결국 애드센스에서 구글블로그로 벌어들인 수익은 2년동안 다 합쳐서 1달러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처참합니다. 사실상 이정도면 폐기를 해야 하는 수준이기는 하나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블로그에 대해 저처럼 오해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구글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이 티스토리에 비하여 쉽다. 

아닙니다. 티스토리와 동일한 기준이며, 오히려 구글블로그는 수익창이 활성화되길 기다려야 하는데, 이 기간은 사실 글을 얼마나 올리느냐 보다는 구글블로그 개설 후 한달여간의 시간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애드센스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본다면 구글블로그가 더 소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블로그는 구글에서 검색을 밀어준다.

아닙니다. 오히려 구글 SEO에 최적화되는 티스토리의 경우 검색이 더 많을수 있으나 구글블로그가 구글의 SEO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이 와중에서도 뛰어난 글솜씨로 많은 조회수를 내고 구글의 상위에 노출을 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와 단순비교를 해본다면 사실상 더 고난의 길을 걸어야만 하는 곳이 바로 구글블로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남산을 열번 가면 되는 과정이라고 표현한다면 구글블로그는 히말라야를 한번은 다녀와야 하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구글블로그를 개설할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필히 티스토리와 함께 운영을 해보면서 양쪽 다 써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구글블로그로만 시작을 한다면 향후 블로그 운영의 동력을 쉽사리 잃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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