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차 도메인 사용시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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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면식객입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여 모두가 긴장된 시간을 보내는 하루입니다. 지난 2003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와 맞먹는 강도를 가진 태풍 바비가 올라온다고 하여 연일 뉴스에서는 코로나에 이어 태풍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태풍까지 와서 안그래도 살기 어려운 우리의 삶이 더 팍팍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티스토리의 2차 도메인 사용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것도 있냐라고 말씀 하실수도 있지만 일부 블로거들은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주소가 아닌 2차 도메인을 유료로 돈을 내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차 도메일은 사용하는 부분에는 분명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본인이 그런 내용에 대해서 꼼꼼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 도메인 사용시 장점

우선적으로 2차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내 블로그 자체를 브랜딩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즉 남들과 같은 티스토리 블로그 중 한개가 아니라 개별적인 개성을 가진 하나의 웹사이트로 인정을 받는 느낌이며,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방문자들도 좀 더 전문적인 사이트로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가 tistory.com 로 되어 있는 것보다는 www.newsline@@@.com  정도로 만들어진 것이 사실 구독자 입장에서는 훨씬 전문적인 글로 인식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네이버의 노출입니다.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사이트는 네이버에서 노출시켜주는 부분이 적습니다. 가끔은 없다고 할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저 역시 티스토리 하루 방문자가 3천명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나 네이버에 들어오는 유입비율은 20% 정도입니다. 

 

그러나 2차 도메인을 사용하면 네이버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인식하지 않아 웹사이트 항목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직은 한국 IT 세상에서 가장 큰 파워를 지닌 곳이 네이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서 생활을 해갑니다. 다음에서 아무리 상위 노출이 된다고 하여도 네이버의 상위 노출과는 그 결과값 자체가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의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노린다면 2차 도메인 사용도 고려를 해보아야 합니다. 

 

 

 

 

 

2차 도메인 사용시 단점

장점이 있다면 분명 단점도 있습니다. 대부분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언급하는 단점 중 하나는 '댓글 작성시 로그인 해제 오류' 입니다. 

 

이말은 댓글 작성을 할때마다 자동 로그인이 해제되는 것을 말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는 코딩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아직 명확하게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2차 도메인 사용을 해제하는 것 말고는 아직 확인된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바로 유료입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비야 같은 곳을 통하여 도메인 사용료를 일부 지급을 해야 합니다. 1년정도 해봐야 만원 정도의 돈이기는 하지만 사실 돈을 쓴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돈을 더 써서 도메인을 넣는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단점은, 주로 블로그가 이미 완성형, 즉 최적화가 이루어지고난 뒤에 2차 도메인으로 변경하실때 발생하는 검색 누락입니다. 최적화가 이루어진 블로그에서 주소가 바뀌어 버린다면 이 블로그는 신생블로그와 같인 취급을 받게 됩니다. 

 

이미 작성해둔 게시물은 천개를 넘어가지만 이제 막 작성한 것처럼 포털에 검색 노출이 제대로 안되어 방문자 수가 심한경우 10% 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2차 도메인을 사용하려고 하면 무조건 블로그 초기, 그리고 가급적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승인을 받고 난 뒤에 하셔야 합니다. 2차 도메인이 애드센스 승인에 걸림돌이 된다는 일부 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결론

오늘은 2차 도메인 사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잘 사용하면 네이버 검색까지 노려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긴 하지만 돈을 내야 하고, 블로그 초기에 설정해야 하며, 댓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감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티스토리 고수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2차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차 도메인 없이도 하루 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오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굳이 돈을 써가면서 2차 도메인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 외의 개인적인 어떤 이유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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