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먹은 모주 알콜농도. 모주 만드는 법" 전주한옥마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전주를 가본것도 거의 10년만인것 같다. 그때는 한옥마을에 가서 한옥집에서 잤었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한옥 마을의 한옥 숙박이 실제 한옥이 아니라, 대부분 한옥형태로 최근에 지어진 펜션급들이라서, 그다지 감동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다. 어찌됬건 전주 얘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모주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모주 ??? 모주를 모른다면 당신은 나와 같이 촌 사람인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난 전주비빔밥을 시키고, 막걸리같은 술을 하나 시켜서 먹어야 하며 메뉴판을 보니 "모주" 라는 단어가 있다. 모주를 한 컵 또는 한 병으로 팔길래, 한 컵은 간에 기별도 안 갈거 같아, 한 병을 시켰다. 첫 맛은 갈색 식혜음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