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회 줄거리 리뷰 (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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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너무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네요 ㅎㅎ 

 

11회 줄거리 바로 시작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11회 줄거리

익준의 생일날이라 익준의 방에 가서 카드를 두고 오는 채송화. 

 

익준에 대한 복잡한 마음때문인지 왔다갔다 안절부절 못하지만, 아직 그녀의 마음은 ~ 

 

 

 

 

그 순간 응급실에 응급 환자 전화가 걸려오고, 환자가 바로 율제병원의 의사라를 말이 들려옵니다. 

 

 

 

응급실로 급하게 뛰어오는 송화,

과연 환자가 누구길래 그러는걸까요? 

 

 

 

강남에서 회식중에 뻑치기를 당한 익준.

그리고 응급실로 저렇게 실려옵니다. 

아직 의식은 있지만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한 상황. 

 

 

 

익준을 본 송화는 어쩔줄 몰라합니다.

그리고 익준의 손을 잡으며 익준에게 괜찮냐는 질문만 계속 던집니다. 

 

 

 

 

송화의 이런 행동에 놀라는 응급실 동기 닥터 

이 순간 송화는 이미 익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송화는 대학시절 이미 익준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죠, 익준의 생일날.

그런데 그날 하필이면 익준은 소개팅이 있어 송화에게 시간이 안된다고 말하고, 

결국 송화는 고백도 한번 못하고 그대로 마음을 접었었죠. 

 

 

 

새벽2시에 익준을 보기 위해 달려온 친구들 

친구들은 익준을 위해 당직을 돌아가며 하기로 합니다. 

 

 

 

3일 밤낮을 익준의 옆에서 지키는 송화

이렇게 송화는 익준에 대한 마음을 더 키워나갑니다. 

 

 

 

다행히 익준의 상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익준의 사고소식을 익순에게 전하는 준완.

준완과 익순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건지 감이 안 잡히네요. 

 

 

 

익준의 병실에 병문안을 온 익순,

그리고 그곳에서 깨가 쏟아지는 익준과 송화를 발견합니다. 

익순은 이 둘 사이에 뭔가가 있음을 직감합니다. 

 

 

같은 장면을 봐도 잘 모르는 준완.

역시 남자는 둔한 동물. 

 

 

 

 

익준의 사고로 익준의 모든 수술을 떠안게된 민기준교수

수술실에서 전공의들에게 혹독하게 상처되는 말을 내뱉으며, 

의사갈굼을 시연합니다. 

 

 

 

민교수의 말에 상처를 받은 전공의들, 

그러나 결국 사회생활은 어쩔수 없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아들이 돈을 요구할때 주지 못해 결국 자식 얼굴도 못 보고 살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종수 이사장님.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로사는, 결국 "소주한잔 할래?" 라고 위로를 해줍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장겨울 선생과 어떻게 되고 있냐고 정원에게 물었다가,

장겨울 선생의 가정폭력범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된 로사. 

그런 환경에서도 의사가 된 장겨울 선생이 대견한 로사는 다 이해를 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추추커플의 데이트

둘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여기서 종수 이사장과 로사를 만납니다. 

긴장한 추추 !! 

 

 

추민하 선생은 궁금합니다.

자기는 고백을 했는데, 왜 양석형 교수는 대답이 없는가. 

자신만 좋아하는건가.

 

직설적으로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는 추선생,

그리고 양교수의 반응은? 

 

 

 

"응 나 너 좋아해"

입니다. 

 

달달하네요 ~ 

 

 

 

힘든 수술을 마치고 온 송화.

그리고 익준이 이미 창원으로 내려간줄 알고 전화를 거는데, 

알고보니 익준은 송화를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힘들었을 송화를 위해서 창원 가는 시간표를 바꾼 익준.

이런 익준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받는 송화. 

 

 

 

그렇게 둘은 비가 오는 차 안에서 드라이브를 합니다. 

그리고 커피도 같이. 

비와 차 그리고 커피. 

뭔가가 이루어질 듯한 분위기. 

 

 

 

 

송화는 고백을 합니다. 

익준이 사고가나서 실려왔을때, 자기가 고백도 못 했는데 이대로 못하는거 아닌가 겁이 났다는

그렇게 송화는 오랜세월 묵혀둔 고백을 이제야 합니다. 

 

 

 

익준은 그 고백에 키스로 대답을 합니다. 

 

 

 

달달하네요.

이번 에피소드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체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12회 마지막회는 이런 예고편이 나왔네요. 

 

익준은 모든 사람들에게 교제 사실을 밝힐거 같고, 

양교수는 이래서 결혼을 하나보다 하며, 추추에게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재학 선생이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설마 아기가 잘못되었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게 시즌2가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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