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정리

"2022 수능 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정리"

 

 

2022년 수능을 대비하여, 

 

2021년 수능에서 확정된 수능등급컷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마전 2021년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는데, 2022년부터 바뀌는 수능의 신체제에 맞추어 나온 문제들이라, 

 

수험생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잘 보셨는지요? ^^ 

 

 

2021년 수능 등급컷을 통하여, 2022년 수능에서 본인이 원하는 등급을 받으려면 어떤 영역에서 어떤 백분율, 또는 원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등급컷은 원점수와 표준점수가 함께 제공되며, 

 

표준점수를 제공하는 이유는, 원점수만으로는 내 실력이 어느정도의 순위권에 들어와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평균점수에 따라서 내가 같은 점수를 받더라도, 향후 실제 등급을 더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기에, 표준점수가 필요합니다. 

 

혹시 원점수와 표준점수에 대해 모르셨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의를 내리고 가세요. 

 

10년전 수능을 직접 볼때만 하여도 이런 원점수와 표준점수같은 것이 없고, 뭐 그 당시에는 등급이라는 것도 없었네요. 

 

그냥 점수 하나로만 승부를 보던 서부개척시대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21년에는 사탐응시율은 53% 정도이고 과탐은 45% 정도입니다. 즉, 과탐보다는 사탐을 보는 학생들이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탐보다는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치부되는 사탐이 공부하기에는 조금 더 수월했을거라 생각됩니다. 

 

 

 

1교시 언어영역

1등급 기준으로 원점수는 88점이며, 

 

표준점수는 131점입니다. 

 

2020년 당시의 수능과 표준점수가 같다는 것은 난이도가 비슷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어야,, 늘 어렵지요. 더 어렵게 내면 거의 손을 대지 못할 정도의 문제들이,,, 나만의 이야기인가요. 

 

 

 

 

 

 

언어영역에서 1등급은 전체 학생의 4.4%입니다. 

 

즉 전국에서 4.4%안의 점수만 따면 1등급을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수헝생들의 후기를 보면 그래도 그 전년도에 비하여 문제가 까다롭고, 어려워 다 풀지 못한 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언어는 아무래도 독서를 평소에 많이 하던 학생들이 잘 푸는데, 이번 수능 역시 그런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2교시 수리영역 (수학)

영역 (수리 가)	2021년 표준점수	2021년 원점수	2020년 원점수
1등급	130	92	92
2등급	123	84	85
3등급	117	77	80
4등급	109	68	70
5등급	98	55	84
6등급	84	39	36
7등급	70	23	22
8등급	62	14	13

영역 (수리 나)	2021년 표준점수	2021년 원점수	2020년 원점수
1등급	131	92	84
2등급	126	85	76
3등급	120	77	65
4등급	108	60	51
5등급	91	37	35
6등급	80	22	23
7등급	75	15	16
8등급	72	11	11

 

 

2교시 수리영역은 가형, 그리고 나형이 있는데요, 

 

전 학생의 34% 정도가 가형에 응시하였고, 66% 정도가 나형에 응시하였습니다. 

 

 

가형을 먼저 보면, 

 

1등급의 표준점수는 130점이며, 

2등급은 123점,

3등급은 117점입니다. 

 

 

나형은

 

1등급이 131점의 표준점수를 보이며, 

2등급은 126점. 그리고 

3등급은 120점입니다.

 

나형의 점수가 조금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나형이 변별력이 있는 문제가 더 많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3교시 외국어 (영어)

영역 (영어)	2021년 원점수	2020년 원점수
1등급	90	90
2등급	80	80
3등급	70	70
4등급	60	60
5등급	50	50
6등급	40	40
7등급	30	30
8등급	20	20

 

 

 

영어의 경우는 표준점수가 없고, 원점수만 기입이 됩니다. 

 

영어는 1등급이 90점 

2등급은 80점

3등급은 70졈입니다. 

 

사이좋게 10점씩 등급에 따라 내려갑니다.

 

난이도는 전년도와 비슷하였다고 보여집니다. 

 

 

 

 

표준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원하는 대학에서 표준점수를 요구할때는 본인의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환산하여야 합니다. 

 

영어는 특히나 EBS에서 문제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영어 만큼은 부담없이 모두 잘 봤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나도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만큼은 수능에서도 만점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보고 있는 오픽이나 토스 같은 시험은 수능의 영어와 너무 체계가 달라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오픽이나 토스 같은 시험의 내용도 수능에서 좀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교시 한국사

영역 (한국사)	2021년 원점수	2020년 원점수
1등급	40	40
2등급	35	35
3등급	30	30
4등급	25	25
5등급	20	20
6등급	15	15
7등급	10	10
8등급	5	5

 

 

 

탐구영역으로 들어가는 한국사는 원점수 만점이 50점입니다. 

 

그점을 참고해서 점수를 봐주세요. 

 

 

1등급은 40점이며, 

 

5점씩 차이를 두고 등급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내가 채점을 하고 나면 내 등급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알수 있습니다. 

 

 

 

 

 

4교시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2021년 표준점수	2021년 원점수
1등급	65	50
2등급	63	47
3등급	60	43
4등급	54	35
5등급	47	26

 

윤리와 사상	2021년 표준점수	2021년 원점수
1등급	64	50
2등급	62	47
3등급	60	44
4등급	55	34
5등급	46	25

 

한국지리	2021년 표준점수	2021년 원점수
1등급	63	50
2등급	61	47
3등급	60	46
4등급	56	40
5등급	47	28

 

 

과목이 많기도 합니다. 사탐... ㅎㅎ 

 

가장 많은 학생들이 몰린 과목은 바로 생활과 윤리입니다. 

 

도덕이 가장 쉬웠어요 ~~ 라고 말하던 나의 학창시절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생활과 윤리는 만점을 받지 못한다면 1등급은 날라갑니다 ~ 우주로. 

 

한문제라도 틀리면 2등급이 되니, 고르실때 신중하게 과목을 선정해야 합니다. 

 

 

 

 

올해 2022년 수능이 11월에 치뤄집니다.

 

코로나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치뤄지는 두번째 수능인데, 

 

코로나 때문에 학업도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이 또다시 인생의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짠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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