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아직 눈이 내리는 겨울의 막바지즈음에 LH라는 공룡 공기업에서 큰 한방을 터트렸습니다. 3기 신도시 LH직원 투기 사건 이제는 정치권에서도 들고 일어나고, 현 정권이 이번건을 어떻게 헤쳐나가냐에 따라서 남은 1년의 정권이 안정되게 마무리 되냐 마냐가 결정될거 같습니다. LH투기사건 개요 일단 간단하게 말하면 LH직원 몇명이 함께 3기 신도시 부지를 미리 사들여서 토지보상을 받으려고 한 건입니다. 대상은 광명,, 시흥 신도시 부지였으며, 총 100억에 달하는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한 것입니다. 그중에서 심지어 58억은 대출이었습니다. 이번건을 최초로 보도한 곳은 참여연대의 민변입니다. 민변도 제보를 받아서 조사를 진행한 것인데, 초기에는 모두가 실명으로 투기를 해서 하루만에 조사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