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누들식객입니다. 어제밤에도 라면을 먹고 잤더니 퉁퉁 부운 얼굴로 힘겹게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주말에 마트를 가서 간만에 신라면 블랙을 샀는데, 신라면 일반 보다는 확실히 매운맛이 강해서 그런지 라면을 먹고 물을 계속 마셨습니다. (의외로 매운거 잘 못먹는 아저씨) 그렇게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며 거울을 보니 20대 내 리즈시절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나이 든 아저씨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란,, 이럴때 트로트 들으면 소주병을 따게되니 참고 또 참고 지하철역으로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오늘은 리즈시절이란 단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처음 이 단어를 몇년전에 들었을때 당연히 외국인들도 사용하는 외래어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외국인들과 얘기를 할때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