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한달전부터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이 넷플릭스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알람설정까지 해두었다가 18일에 뜨자마자 바로 시청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에서 봤던 드라마 중에서 역대급 스케일과 화제성을 가진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웹툰을 원작을 했다는 사실이야 모두가 아는 부분이므로, 혹시 아직 '스위트홈' 웹툰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네이버에서 유료결재를 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칸비 작가의 이전 작품인 '후레자식'도 꼭 같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부터가 후레인데, 정말 후레자식이 나와서 막인생을 사는 그런 스토리?는 아닙니다. 한편의 잘 만들어진 스릴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웹툰에서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그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