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해운대에서 맥라렌 갑질 논란이 있었는데요, 어제 뉴스를 보니 맥라렌 차주가 사과를 하는 것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세 맥라렌 탄다고 상대방차에 탄 사람과 아이들에게 '너네 아빠 거지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그저 안타깝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해운대에서 끼어들려는 차에 양보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막말이 시작된 거고, 맥라렌을 탄 운전사가 상대방차 (미니로 추정)에 가서 창문 선루프 사이로 차에 탄 가족들에게 이런 차를 타니 거지다라는 발언을 하며 모욕을 했다는 겁니다. 맥라렌이 대단한 차인가 보네요, 저는 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다음부턴 맥라렌이 도로에 지나가다 끼어들기 들어오면 무조건 길을 터줘야 저런 말을 안 듣겠네요. 논란이 점화되자 CCTV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