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보호서비스란? 해외로밍 가능여부?

📌 유심보호서비스란?

'유심보호서비스'는 고객의 유심(USIM)을 다른 휴대폰에 무단으로 장착하거나 해외에서 부정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무료 부가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심이 등록된 단말기 외의 기기에서는 통화가 불가능하며, 해외에서는 음성, 문자, 데이터 로밍이 제한됩니다 .​

 

 

 

---

🌍 해외 로밍 제한 사항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에서 다음과 같은 로밍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음성 통화
• 문자 메시지(SMS/MMS)
• 데이터 사용​

이는 해외에서 유심이 도난되거나 분실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

🔄 로밍 서비스 이용을 위한 조치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해야 합니다. 해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T world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부가서비스 메뉴를 통해 해지
• SK텔레콤 고객센터(114)로 전화하여 해지 요청
• SK텔레콤 지점 또는 대리점 방문​

특히, T로밍 'baro 요금제'를 이용 중인 경우, 해당 요금제를 먼저 해지한 후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해야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

 

 

 

💡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언제 해지하고 언제 유지할까?

 

상황	유심보로서비스	로밍 가능 여부
국내 생활 중	유지 권장	O
해외 단기 여행	해지 필요	X → 해지 후 가능
해외 장기 체류	해지 필수	X → 해지 후 가능
유심 도난/분실 우려 있을 때	유지 권장	X

 

 

 

---

✅ 요약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시 해외 로밍(음성, 문자, 데이터) 이용 불가
•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지해야 함
• 해지는 T world, 고객센터, 지점/대리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출국 전에 유심보호서비스 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공지내용 전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불법 유심복제 관련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자사 ‘유심보호서비스’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T는 22일 고객 고지를 통해 악성코드로 인한 고객 유심 관련 일부 정보 유출 의심 상황을 공개한 이후 정확한 정보 유출 원인과 규모 및 항목 조사에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T월드를 통해 유심보호서비스(무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하여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만 하시면 별도의 조치 없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공지 하루만에 7만 2천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호응이 높은 상황입니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금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메시지(MMS)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출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원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안내 문자는 SKT 이동통신 가입자 전 회선에 순차 발송됩니다. 문자에는 유심보호 서비스 내용 및 세부 가입 절차를 자세하게 안내하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고객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SKT는 자사 홈페이지와 T월드, 뉴스룸, 유튜브, SNS를 통해서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하기
– 앱: https://skt.sh/oNa4b
– 웹: https://bit.ly/42HIIgC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도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현재 유심 안심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로밍 서비스를 해제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이러한 불편을 줄이겠습니다.

 

SKT는 상반기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한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