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모기 물렸을 때 쓰면 좋은 안티버그 (모기침 즉시제거 가려움 예방효과)

아이 모기 물렸을 때 쓰면 좋은 안티버그 (모기침 즉시제거 가려움 예방효과)

 

여름이 끝나가지, 야밤에 놀이터 가서 놀고 오면 아이 다리와 허벅지 등에 모기가 최소 4방 이상은 물리는 것 같습니다. 

 

나는 안 물리는데 아무래도 아이 피가 달아서 그런지, 모기가 아이만 무네요. 

 

아이들 피부 특성상, 모기에 물리면 진물이 날때까지 안좋아지기도하고, 

가끔은 피부과에 가서 연고를 처방받아서 발라야 겨우겨우 일주일안에 회복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모기퇴치제 등을 계속 사서 목에 걸고 다니게 해주었지만, 효과가 없었고, 

얼마전 카페에서 옆 테이블 얘기를 주워들어 구매하게 된 안티버그입니다. 

 

말그대로 모기에 물렸을때 모기침(모기 타액)을 빼내에서 간지럽지 않게 해준다는 겁니다. 

 

모기에 물렸을때 간지러움을 느끼고 붓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모기가 피를 빨때 피가 응고되지 않도록 자신의 침을 계속 주입하기 때문인데요. 

 

모기침이 들어가면 혈액속에 방어체제가 가동되면서, 붓고 간지러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모기침만 초기에 제거해줄 수 있다면 간지럽지 않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가격도 싸게 구매했습니다. 

 

12,000원 !!!

 

 

 

 

 

안티버그 구매

우선 오늘 소포로 온 물건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휴대하기 좋네요. 

 

아이들과 놀이터 나갈때 주머니에 넣어다니면 되겠습니다. 

 

 

 

 

모기뿐만 아니라 여드름등을 흡입할때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어쨋든 모기 물렸을때만 쓸 용도라서 여드름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모기 물린 곳에 대고, 윗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1단계와 2단계가 있는데,. 

 

실제 해보니 아이들은 1단계로 충분.

 

어른은 2단계로 해도 될거 같습니다. 

 

 

 

아래의 동그랗게 생긴게 피부에 닿이는 흡입부인데, 

 

여분으로 흡입구가 2개가 더 옵니다. 

 

한번쓰고 버리는 것은 아니라서, 사람에 따라 하나씩 전용으로 쓰면 될거 같습니다. 

 

 

 

 

 

실제 피부에 대보고 눌러보니, 아래와 같이 혼자서 잘 붙어 있습니다. 

혹시나 체했을때 피를 뺄때 써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흡입력이 강한편입니다. 

 

 

 

 

 

 

 

 

사용 후기

어제 저녁에 아이들과 나갔다가, 결국 아이가 다시금 모기에 물리는 대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안티버그로 뽑아주었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가 가렵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모기에 물리면 바로 부어 올랐는데, 

 

오늘까지 붓지 않는걸 보아도 이게 확실히 효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